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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릭터명 : 당신미

 

   저는 출조낚시왕을 접할때에는 밤으로 환경설정을 하여 섬세하고 환상적인 야경속에서

   밤낚시의 매력에 빠졌던 추억들이 많습니다

 

   온 세상이 어둠속에서 고요하고 적막함에 묻혀버리고 잔잔한 파도물결소리만 들으며

   저멀리 밤야경속에 펼쳐진 주변절경들을 보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는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둠짙은 망망대해에 혼자 있는다는 스산한 적막함과 공포심에 무섭기도 하였는데

   차츰차츰 편안한마음으로 익숙해졌습니다

 

   때론 각박한 현실속에 고단한 삶으로 심신이 지치고 힘들때에나 혼자만의 고민과 갈등등 번민으로

   부단히 목말라 할때마다 이곳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재충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한순간 바닷물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해안선을 따라 조명빛에 비치는 주변의 절경들을 바라보기도 하고

   저를 지켜보는 하늘의 둥그런 보름달과 저 멀리 한줄기의 등대불빛을 보면서 내 마음속의 바램을

   인도해 주기를 소원하기도 했습니다

   발끝아래  바닷물속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면서 "달빛그림자 물속을 비춰도 물위에는 흔적조차 없노라"

   옛 어떤 시인의 싯귀절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무념무상의 순간을 즐겼던것 같습니다

 

   이처럼 출조낚시왕의 밤낚시를 통하여 환상적인 주변 밤야경이 연출하는 낭만적 분위기는 물론

   혼자만의 공간속에서 사색의 창을 마음껏 펼쳤던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저에게 소중한 추억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출조낚시왕에 감사를 드리며

   금년 줄조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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